1. PCN의 개념과 배경지난 글에서 다룬 MOC(Management of Change)는 제조 현장 내부에서 발생하는 변경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였습니다.반면 PCN(Product Change Notification)은 공급업체가 제품에 발생한 변경 사항을 고객에게 공식적으로 통보하는 절차입니다.즉,MOC는 ‘내부 변경 관리’이고PCN은 ‘외부 고객 통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PCN은 반도체, 전자부품, 화학소재, 산업용 가스 등 고객 공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 산업에서 필수적으로 운영됩니다. 2. PCN이 필요한 이유PCN은 단순한 공지 메일이 아니라, 고객 공정 안정성과 품질 신뢰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① 고객 공정 리스크 최소화..
1. MOC의 정의와 필요성MOC(Management of Change)란 제조 공정, 설비, 원료, 운영 조건, 조직, 문서 등 기존에 승인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경 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절차를 의미합니다. 제조 현장에서는 작은 변경 하나가 안전사고, 품질 불량, 환경 사고, 법규 위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MOC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MOC는 필수적으로 적용됩니다.공정 조건 변경(압력, 온도, 유량 등)설비 사양 또는 배관 변경원료, 화학물질, 가스 종류 변경자동제어 로직 또는 인터록 변경작업 절차(SOP) 변경조직 또는 책임자 변경👉 “변경(Change)은 곧 위험(Risk)”이라는 전제를 관리하는 시스템이 바로 M..
1. Package 설계는 왜 등장했는가?공정설계(Process Design) 업무에서 Package 설계(Package Engineerin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영역입니다.특히 Chiller, Heater, Compressor, Vacuum System과 같은 설비들은 대부분 개별 설비가 아닌 Package 형태로 설계·조달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왜 공정 설계는 개별 장비 설계에서 Package 설계 방식으로 발전했을까?이 질문에 대한 답은 공정의 복잡성 증가, 전문화, 리스크 관리에 있습니다. 2. Package 설계란 무엇인가?Package 설계란 특정 공정 기능을 수행하는 설비들을👉 표준화된 모듈(Module) 형태로 통합 설계하여👉 설계·제작·..
🧠 1. 한민홍 대표, ‘유퀴즈’에서 밝힌 한국 자율주행 기술2021년 4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평생을 바친 한민홍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한 대표는 한국에서 1992년 자율주행 기술을 처음 선보였고, 1993년에는 세계 최초로 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995년에는 고속도로에서 비 오는 날 시속 100km 자율주행에도 성공했다고 소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그는 프랑스 정부 기관과 기술 협력이 있었으며, 독일 자동차 업체들이 기술을 배우러 올 정도였다는 점도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기 링크를 참고하세요.국내 최초 자율주행 뉴스👆 📊 2. 한민홍 대표가 설명한 자율주행 기술 단계한민홍 대표는 자율주행 기술을 ..
🔎 소개 (Introduction)열교환기(Heat Exchanger)는 서로 다른 온도의 두 유체 사이에서 열 에너지만 교환하도록 설계된 핵심 공정 장치입니다. 그중 Shell & Tube (S&T) Heat Exchanger는 화학 플랜트, 발전 설비 등 다양한 산업 공정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열교환기 유형입니다. 본 글에서는 S&T 열교환기 설계의 기본 개념과 함께 TEMA (Tubular Exchanger Manufacturers Association) 표준을 기반으로 한 설계 기준을 정리하여 공정설계 직무 관점에서 설명드립니다. 📘 TEMA란 무엇인가? (What Is TEMA?)TEMA (Tubular Exchanger Manufacturers Association)는 S&T 열교환기 ..
1. MC·Pre-Comm·Commissioning이 중요한 이유플랜트 프로젝트에서 설계(Engineering)와 시공(Construction)이 아무리 완벽해 보여도, 최종 단계인 MC(Mechanical Completion) – Pre-Commissioning – Commissioning이 체계적으로 수행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시운전 중 설비 트러블 및 재작업 발생공정 안전사고 및 환경·안전 리스크 증가성능 미달로 인한 고객 인수 거절(PAC/FAC 지연)프로젝트 일정 및 비용 초과따라서 이 3단계는 단순한 “마무리 작업”이 아니라, 설계 의도를 실제 운전 가능한 설비로 전환하는 핵심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MC(Mechanical Completion)란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