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35. 열교환기는 얼마나 커야 하는가 - Heat Exchanger Sizing
1. 같은 열교환기인데 왜 크기가 다를까? 앞선 Part 34에서는 공정에서 사용하는 장비의 크기를 결정하는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탱크라면 필요한 저장용량이 얼마인지, 펌프라면 얼마의 유량을 보내야 하는지, 증류탑이라면 얼마의 처리량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결정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열교환기는 조금 다릅니다. 열교환기의 이름에는 탱크처럼 몇 m³, 펌프처럼 몇 m³/h라는 하나의 숫자만으로 크기를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열교환기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얼마나 많은 열을, 얼마나 작은 온도차에서 전달해야 하는가? 예를 들어 같은 10,000 kg/h의 맥주를 냉각한다고 하더라도, 80℃ → 40℃로 냉각하는 경우20℃ → 10℃로 냉각하는 경우냉각수와 온도차가 충분히 큰 경우냉각수와 제품의 온도가 ..
제조&기술 실무노트/Beer to Zero Project 연재
2026. 9. 28.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