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편에서는 Greenfield Project의 Commissioning 단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Commissioning이 모든 설비와 계장 시스템이 설계 의도대로 동작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면, 이번에는 한 단계 더 나아갑니다. 바로 Start-up(Start-up Operation)입니다. 많은 분들이 Commissioning과 Start-up을 같은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두 단계는 명확히 구분됩니다. Commissioning은 설비가 운전 가능한 상태(Ready for Operation)를 만드는 과정이며, Start-up은 실제 원료를 투입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정상 운전 상태를 확보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Greenfield Project에서 수행되..
플랜트 프로젝트는 Construction과 Mechanical Completion(MC), Pre-Commissioning을 완료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설비가 실제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최초 제품을 생산하며, 설계 성능을 달성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습니다. 바로 Commissioning(시운전)입니다. Commissioning은 단순히 설비를 한 번 가동해 보는 작업이 아닙니다. 프로젝트에서 설계한 공정(Process), 기계(Mechanical), 전기(Electrical), 계장(Instrumentation), 제어(Control)가 하나의 시스템으로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Plant Project Lifecycle(PPL)의 열..